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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신장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 5월 도입

    작성일
    2026-03-28
    작성자
    홍보팀
    조회
    173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제주에서도 더 정밀한 결석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신장결석은 갑작스럽고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결석의 크기와 위치, 단단한 정도에 따라 치료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수술 장비와 숙련된 치료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결석의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까다로운 경우, 치료를 위해 수도권 의료기관을 찾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병원이 로엔서지컬이 개발한 신장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를 제주에서 처음 도입하면서, 지역 내에서도 보다 정밀한 결석 치료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AI 기반 완전 로봇식 신장결석 수술 시스템, 자메닉스


    자메닉스는 AI 기반의 완전 로봇식 신장결석 수술 로봇입니다.


    유연내시경 로봇과 이를 제어하는 컴퓨팅 장비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사람 손으로 직접 조작하던 기존 방식보다 더 정교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신장결석 치료에는 결석에 정확히 접근하고, 필요할 경우 잘게 분쇄한 뒤, 남김없이 제거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메닉스는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수술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메닉스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자메닉스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호흡 보상 기능입니다.


    수술 중 환자의 호흡에 따라 결석이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 이 장비는 그 움직임을 추적해 결석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맞춰 제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메닉스에는 결석 크기와 통과 기능성을 판단하는 AI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결석이 요관을 자연스럽게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인지, 아니면 레이저로 먼저 분쇄해야 하는지를 보다 정밀하게 판단해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특히 크기가 큰 결석을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 요관에 부담을 주는데, 이러한 판단 기능은 보다 안전한 수술 방향을 잡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로 재생 기능도 주목할 만합니다.


    요관내시경이 결석이 있는 위치까지 이동했던 경로를 시스템이 기억하고 자동으로 재주행함으로써, 반복적인 결석 제거 과정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시간을 줄이고 시술의 일관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기대되는 변화


    신장결석 수술중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결석을 깨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능한 깨끗하게 제거하면서도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자메닉스는 정밀한 접근과 AI 기반 보조 기능을 통해 요관 손상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결석 제거를 돕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엔서지컬 자료에 따르면, 실제 2022년 0.5~3cm 크기의 신장결석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한 확증 임상에서 93.5% 높은 결석 제거 성공률을 보였으며, 경미한 합병증 방생률은 6.5%에 그쳤습니다.


    또한 결석 제거 시간은 기존 수술 방식보다 약 35% 감소했고, 수술 중 레이저가 점막에 닿는 횟수도 약 66% 줄어든 것으로 확인돼, 출혈이나 조직 손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충분히 결석 치료 가능


    중앙병원 비뇨의학과 박건현 과장은 제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석 환자에 대한 치료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박건현 과장은 "병원에서는 수술의 정밀도와 안정성, 의료진의 술기 효율,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지역 내에서도 고도화된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자메닉스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도 상급 종합병원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는 AI 로봇 수술 장비 인프라를 제주에서도 마련함으로써, 그동안 어려운 수술은 육지로 가야 한다는 도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중앙병원에서 도입한 자메닉스 장비는 실제로 상급종합병원과 주요 대학병원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장비입니다.


    자메닉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삼육부산대병원 등이 있고 비뇨기질환 치료로 유명한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에서도 자메닉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메닉스 도입은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들여온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제주에서도 더 정밀하고 체계적인 결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육지로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지역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도 변화가 큽니다.


    신장결석은 통증이 심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옆구리 통증, 혈뇨, 배뇨 불편감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참기보다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앙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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